Spritual leader of the world!
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전도서 12장 9-14절
제목/ 인생에 끝에..
내용/
솔로몬은 다윗 왕의 아들로 태어나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부, 명예 모든 것을 얻었습니다. 그는 아버지 다윗 왕 때보다 이스라엘 나라를 더 부강하게 만들었으며 웅장한 솔로몬 왕궁과 예루살렘 성전을 세우는 등 엄청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또한 수 많은 첩을 두기도 하는 등 그의 인생은 말 그대로 탑을 달리는 인생,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룬 인생이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바로 솔로몬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가지고 누렸던 그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인생에 말년에 쓴 전도서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모든 것을 누렸고, 많은 것을 이뤘고, 원하는 것을 다 가졌던 솔로몬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말하길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고, 헛되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헛되다’라는 표현이 무려 5번이나 반복되는데 이는 엄청난 강조의 의미로 ‘진짜 헛되다’라는 표현입니다. 무엇이 그렇게 헛되었을까요?.
그는 해 아래 수고하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지혜도 헛되고 쾌락도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헛될 뿐 아니라 무익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부와 명예도 헛되며 그런 것들은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건강도 자손을 많이 낳는 것도 결국 죽음으로 끝나며 이 모든 것은 헛될 뿐이라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솔로몬은 우리 인간들이 바라고, 추구하고 원하고 소망하는 그 모든 것들, 지혜로운 삶,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 가진 자로서 모두 누리며 사는 삶, 즐겁게 괘락을 즐기는 삶 여유롭게 사는 삶, 이런 모든 것들이 좋아 보이고 행복해 보이고 만족을 줄 것 같이 느껴지지만, 결국 인생에 그 끝에서 돌아봤을 때 이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인생의 허무주의를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것들이 다 헛되니깐 그냥 되는 대로 살아라. 다 헛되니깐 꿈도 갖지 말고 열심히 살 필요도 없다 지금을 즐기자~ 이런 걸까요?
아닙니다. 전도서는 단지 인생의 모든 것이 헛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게 아닙니다. 오늘 전도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헛되다” 입니다. 하나님 없는 삶,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삶, 하나님을 중심에 두지 않는 삶은 그 아무리 좋아 보이고 행복해 보이고, 모든 것을 누리는 것 같아 보여도 결국 인생에 끝에서 모든 것이 헛될 뿐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기 위해서는 바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붙잡고 그분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1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사랑하는 목동교회 친구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생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우리 삶에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일이 조금도 없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안에 살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없이는 우리 인생에 끝에 모든 것이 헛되다.. 라는 고백밖에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삶이 헛된 삶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 최고로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기위해서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안에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그런 삶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암송구절: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청소년부 공지]
- 정부의 거리두기 안전수칙 안에서 청소년부 예배가 드려집니다.
좌석수 10%으로 당분간 예배는 청소년부 실이 아닌 "식당"에서 드려집니다.
- 예배 시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음식물 금지, 거리두기 등 감염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12월 12일 (둘째 주) 청소년부 총회가 진행됩니다. 2022년 청소년부를 섬겨줄 새로운 리더를
위해 기도로 함께 준비합시다.
- 12월 25일(토) 성탄예배 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쁨으로 성탄특별찬양을 준비합니다. 이번주 예배 후에 찬양연습합니다^^
- 이번주 대표기도: 김우리 학생, 헌금: 강지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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