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tual leader of the world!
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사사기 13장 1- 7절
제목/ 구별된 사람
내용/
사사기 말씀을 보면 계속해서 같은 패턴으로 내용이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 → 하나님의 징계 → 고난으로 인한 부르짖음(회개) → 사사를 보내어 구원 → 사사가 죽은 후 다시 타락’ 이러한 패턴으로 진행된 사사기는 드디어 마지막 사사 삼손의 등장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 사사인 삼손의 등장에는 지금까지의 패턴과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회개”가 빠져있는 것입니다. 계속되는 죄악 속에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조차 하지 못하는 영적인 무지 상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큰 죄악 속에서 하나님을 찾지도, 하나님께 부르짖지도 못하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의 계획을 진행하십니다. 큰 죄악 속에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도 찾지 못하는 영적으로 어둡고 절망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그들을 구원하고자 한 사람을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라 땅 마노아의 가정에 천사를 보내어 태어날 아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나실인으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아야 하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머리 위에 삭도를 대어서도 안 됩니다. 당시 세상 문화와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절망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사사 삼손에게 엄청난 힘을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삼손에게 허락해 주신 것으로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힘과 능력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삼손이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어서 블레셋을 무찌른다고 해도, 삼손이 그 역시 자기 스스로 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것은 “구별된 삶”이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삼손을 나실인으로서 구별되게 키워야했고, 삼손 역시 부모님으로부터 자신의 나실임을 알고 나실인답게 세상과 다르게 구별된 삶을 살았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목동교회 친구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택하신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구별됨”입니다. 이 땅에 악하고 죄악된 문화 속에서 구별되어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오늘날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궁극적인 가치와 참된 삶의 목적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내가 누릴 수 있는 작은 것들을 포기하며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가는 것은 절대 바보같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사랑하는 친구들이 우리 삶에 진정한 가치와 삶에 참 목적을 위해 세상과 과감하게 구별된 삶을 선택하며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암송말씀: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 20:26)
[청소년부 공지]
- 정부의 거리두기 안전수칙 안에서 청소년부 예배가 드려집니다.
좌석수 10%으로 당분간 예배는 청소년부 실이 아닌 "식당"에서 드려집니다.
- 예배 시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음식물 금지, 거리두기 등 감염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예배 후 2부 순서는 소그룹 성경공부입니다.
- 이번주 10월 18일은 '김예나' 학생의 생일입니다. 예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예배 후에 축하 시간이 있습니다.
- 이번주 대표기도: 장명서 학생, 헌금: 강지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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