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디모데후서 3장 14-17절

제목/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 “성경”

내용/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믿음으로 낳은 아들 디모데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세에 사람들이 어떠한지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교만하고 감사하지 않습니다. 또한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합니다. 그런 악한 사람들로 인해 많은 믿는 자들 역시 악한 길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런 상황 속에서 디모데에게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라고 당부를 합니다. 디모데는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신앙을 이어받아,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고, 성경을 통한 믿음의 능력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었지요. 그런 디모데에게 바울은 악한 세상에 휩쓸리지 말고, 세상을 따르지 말고 오직 배우고 확신한 말씀 안에 거하라고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어서 우리가 배우고, 확신해야 하는 이 성경 말씀의 이로움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알게 합니다. 성경 전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알 수 있고, 복음을 알게 되어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유익하며,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온전하게 된다는 뜻은 하나님 보시기에 적합한 존재, 준비된 존재로 변화되어 간다는 뜻입니다.

   우리 청소년부 친구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성경 말씀을 늘 가까이 함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고,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한 사람, 적합한 사람, 준비된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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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2부 순서는 "큐티(Quite Time)란 무엇인가?" 배우는 시간입니다. 

- 2020년 동계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함께 해준 친구들과 선생님, 기도로 응원해준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이 모든 것 위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 다음주(2/9) 대표기도는 이정민 학생, 헌금위원은 장명서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