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22장 1-2절

제목/ 어려울 때 함께하는 친구

내용/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특히 청소년기 친구들은 친구 관계 속에서 더욱 즐겁고 기뻐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지요. 그런데 우리의 상황이 항상 즐겁고 행복한 것만은 아니에요.

  오늘 말씀 본문에서 다윗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사울의 칼을 피해 블레셋까지 도망쳤지만, 거기서도 또 죽을 위험에 미친척을 하며 도망쳐 나오게 되지요. 이렇게 어렵고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 다윗은 자신을 위로하고, 자신에게 힘이 되어줄 친구가 정말 필요했을 거예요.  하지만, 다윗을 찾아온 사람들은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었어요. 다윗은 자신에게 도움을 줄 친구가 필요했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그들을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용납하고 포용하며 그들을 위로해 줍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주셨듯이, 다윗 역시 약하고 힘없는 자들의 친구가 되어준 것이에요. 그리고 그들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 다윗의 돕는 자가 되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곧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여러분도 하나님께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세요.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여러분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 위로가 필요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김예나 학생, 헌금위원은 이성헌 학생입니다.

         오늘은(1/19) 예배 후 각 반별로 공과진행합니다. 

         오늘(1/19) 오후 2시에 전교인 윷놀이 대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