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라 3장 8-13절

암송/ 시편 107편 1절

제목/ 뒤돌아보면

내용/ 우리 친구들에게 2019년은 어떤 한 해가 되었나요? 우리 친구들에게 2019년이 각각 다르게 기억되겠지만, 그럼에도 우리 친구들이 이것 하나만큼은 기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건 바로 예수님은 우리와 늘 함께 계셨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백성을 혼자 두시지 않으시고, 우리가 힘들때나 외로울때나 즐거울때나 언제든지 우리와 함꼐 하시는 분이세요. 언제나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가 어떤 길에 서 있을지라도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시는 분이시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공격을 받게 되고 전쟁에서 져 노예로 끌려가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예배드릴 성전이 없다는 것을 슬퍼하였어요. 그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그들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그 가운데서 구해주셨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예 생활에서 풀려나게 되자 각기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께 감사함을 올려드렸어요.

 방법은 달랐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하고 예배를 드린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셨어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어떤 모습이던지 간에 그들의 마음을 아신 것이죠.

 우리의 마음과 고민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친구들의 고민과 아픔을 모두 아세요. 그리고 함께 하셨죠. 그걸 기억하고 2019년 한 해가 우리친구들에게 기억되길 감사하는 한 해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2020년도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기억하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임병혜 선생님, 헌금위원은 장윤진 학생입니다.

          오늘은 졸업 축하파티가 있습니다.

          청소년부에 새로운 전도사님이 오셨어요! (박미진 전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