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9장 26-31절

암송/ 시편 66편 2절

제목/ 예수님이라면?

내용/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많은 사람들을 박해하고 괴롭혔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이였던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서 하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고, 그리스도인으로써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어요.

새 사람으로 태어나게 된 바울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만나고 싶어했어요. 그들과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나누고 싶었죠. 예수님을 만나게 된 이야기도 나누며 변화된 삶을 나누고 싶었던 거에요.

  하지만, 제자들은 바울을 믿지 못했어요. 바울이 많은 사람들을 박해하고 괴롭혔던 것처럼 예수님의 제자들도 바울이 박해하기 위해서 그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던 바나바는 제자들에게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었음을 말해주었어요. 바울이 제자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에요. 처음에는 바나바도 바울이 미웠고 또 의심되었었지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하길 바라실까 고민하고 생각하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라시는 모습으로 바울을 품었던 거에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조건없이 사랑하시고 품어주셨던 것처럼 말이에요.

 우리의 삶에서도 예수님이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해주셨던 것처럼 우리 친구들도 많은 사람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고 품어주길 소망합니다.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한세현 학생, 헌금위원은 강지수 학생입니다.

         오늘 오후2시 청소년부 비전예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