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13장 1-23절

암송/ 레위기 10장 3절

제목/ 내땅은?

내용/ 농부가 농사를 짓기 위해 밭에 나가서 씨를 뿌렸는데 그 씨앗들이 각각 길가, 돌밭, 가시떨기 밭, 좋은 밭에 떨어지게 되었어요.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결국 새들이 날아와 모두 먹어버렸어요.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큰 돌들로 인해서 영양분을 충분히 받지 못하여 결국 말라버렸어요. 가시떨기 밭에 떨어진 씨앗들은 가시떨기들이 모두 좋은 영양분을 뺏어가 열매를 맺지 못하였지요. 하지만, 좋은 밭에 떨어진 씨앗은 달랐어요. 따사로운 햇살과 좋은 영양분을 골고루 받아 30배, 60배, 100배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지요.

 예수님께서 밭은 우리의 마음과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길가는 굳은 마음을 표현해요. 즉, 굳은 마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 마음에 뿌리를 내릴 수 없는 것이죠. 돌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뿌리를 내리긴 하지만, 어려움이 닥쳤을 때 쉽게 흔들리고 결국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을 뜻해요. 가시떨기 밭은 욕심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어요. 가시떨기가 좋은 영양분을 모두 가져간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뿌리를 내리긴 하지만, 욕심으로 인해, 하나님을 저버리고 떠나는 사람을 말하죠.

 마지막으로, 좋은 땅은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나타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울 대,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 속에  뿌리잡아 말씀하신 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 것으로 인해 30배, 60배, 100배 좋은 결실을 맺는 사람을 좋은 땅을 가진 사람이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해주셨어요.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임병혜 선생님, 헌금위원은 이정민 학생입니다.

         오늘은 청소년부 레크레이션이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한세현 학생 생일파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