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모임

본문: 민수기 11장 4-15절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탐은 이스라엘에 엄청난 충격과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열 두 지파 지도자들로 구성된 그들 중 10명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을 폄하하며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선동했습니다. 그곳 거민들은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모세와 아론의 만류는 분노만 증폭시킬 뿐이었습니다. 진노하신 하나님께서는 다음 세대가 그 땅을 얻게 될 것이고 그들 세대는 광야에서 유랑하다 죽게 될 것이라 선언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백성들은 회개할 줄을 모릅니다.

성경 속으로

1. 모세에 대항하여 반기를 든 이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이 바꾸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성경을 읽는 사람은 하나님과 모세의 특별한 관계를 의심하지 않지만 당시 백성들에게는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모세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자고 제안합니까?

3. 고라, 다단, 아비람, 온이 이끈 저항이 심각한 문제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삶을 향하여

1. “모든 회중이 거룩하다”라는 고라의 주장은 그 자체로는 훌륭해 보였지만 이스라엘이 정체성 자체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오늘날에는 굳이 교회나 예수를 통하지 않고도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으냐는 목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우리는 그 물음에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