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야고보서 4장 12절

제목/ 재판관

내용/ 우리는 남의 고민을 들어줄 때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그에게 조언을 해주길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하는 것은 자기 기준에 빗대어 판단하여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의도하던지  의도하지 않던지  남을 판단하여 살아가곤 합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을 보면 우리를 판단하실 분은 입법자이며 재판관이신 오직 한분이시라고 합니다. 그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 분만이 우리를 판단하실 수 있으십니다. 11절 말씀을 보면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율법이란 이스라엘 사람들에겐 꼭 지켜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비방하고 판단한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큰기쁨새샘교회청년들은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판단하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심을 항상 마음에 품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