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청년부 Bible community!

13과. ‘심판과 구원, 그것은 사랑~’

1) message 1

- 주님의 천사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었고, 또 너희 조상에게 맹세한 이 땅으로 너희를 들어오게 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와 맺은 언약을 영원히 깨뜨리지 않을 것이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단을 헐어야 한다' 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나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였느냐? 내가 다시 말하여 둔다.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않겠다. 그들은 결국 너희를 찌르는 가시가 되고, 그들의 신들은 너희에게, 우상을 숭배할 수밖에 없도록 옭아매는 올무가 될 것이다." 주님의 천사가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 말을 하였을 때에, 백성들은 큰소리로 울었다. 그래서 그들이 그 장소의 이름을 보김이라 부르고, 거기에서 주님께 제사를 드렸다. 여호수아가 모인 백성을 흩어 보낸 뒤에,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가 유산으로 받은 땅으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였다. 온 백성은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을 잘 섬겼다. 그들은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도,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큰 일을 모두 눈으로 직접 본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을 잘 섬겼다. 주님의 종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백열 살에 죽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가 유산으로 받은 땅의 경계선 안 에브라임 산간지방인 가아스 산 북쪽 딤낫헤레스에 그를 묻었다. 그리고 그 세대 사람들도 모두 죽어 조상들에게로 돌아갔다. 그들이 죽은 뒤에 새로운 세대가 일어났는데, 그들은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돌보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 신들을 섬기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행동을 일삼았으며, 이집트 땅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신 주 조상의 하나님을 저버리고, 주위의 백성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을 따르며 경배하여, 주님을 진노하시게 하였다.

(사사기 2장 1절-12절)

2) Question 1

- ‘사사기’를 통해 나타난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는?

- ‘사사기’를 통해 반복되고 있는 ‘심판과 구원’이 의미하는 것은?

3) Study 1

① ‘이스라엘’은 ‘언약’을 어기는 것으로 ‘실패한 역사’를 반복하고 있다.

② 실패한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심판과 구원’을 반복하신다.

③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은 무엇보다도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한 방법이다.

4) message 2

-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다.

(사사기 21장 25절)

5) Question 2

- ‘사사기’의 결말은?

- ‘왕’이 없어, 자기의 뜻대로 살았다는 말씀의 의미는?

6) Study 2

① ‘이스라엘’은 결국 자신들의 왕 ‘하나님’을 지우고, 자기 뜻대로 살게 되었다.

② ‘자기 뜻’대로의 삶이란, ‘사람의 딸’과 혼인하여 ‘폭력’으로 사는 삶이다.

③ ‘사사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영적 이스라엘’로서 우리 스스로를 늘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 묵상, 그리고 기도

- ‘사사기’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