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엡 2:1-7

✞제목: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성경은 본래 우리 인간에 대하여 허물과 죄로 죽었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아담의 범죄 이후로 허물과 죄라는 공간 안에 죽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때 ‘죽었다’는 말은 하나님과 분리된,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이뿐 아니라 인간은 이 세상과 공중의 권세 잡은 사탄과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고 말씀합니다.

바로 이러했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큰 사랑을 베푸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담당하시려고 함께 죽으신 예수님은

다시 함께 살아나심으로 구원과 영생의 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함께 하나님의 나라의 상속자로 우리를 함께 인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그 은혜의 풍성함을 감사하며 예수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쓰임 받는 존재가 되어야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내 삶으로 그리스도를 전하고 자랑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보며 소망을 품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세상에서 축복의 통로로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