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빌 4:19-23

✞제목: 영광과 은혜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빌4:19,20)

빌립보서를 마무리 하면서 사도 바울은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에 대하여 말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나의 하나님이라고 표현은 바울의 일생에서

하나님은 주인이 되어주시고 모든 것의 공급원이 되어주셨다는 의미입니다.

또 풍성한대로 채워주신다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 구제와 선교 등 모든 섬김에 대하여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더 넘치도록 채워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합니다.

영광이란 하나님의 명성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와 능력으로 채우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기 원하십니다.

구약의 요셉은 형들의 미움과 시기로 일찍 애굽에서 시련과 고난을 당하지만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가운데 총리에 올랐고

이때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닫고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을 통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모든 교우들이 서로 섬기며 문안할 것을 당부하며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힘은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신앙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