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태복음 4:12-16

✞제목: 이방의 갈릴리로 가라!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마4:16)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 동안의 대부분을 갈릴리에서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이미 이사야 선지자에 의해서 예언 된 것이 성취된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갈릴리를 “이방의 갈릴리”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갈릴리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약시대 때부터 쓸모없는 땅, 필요 없는 땅으로 여겨졌고

전쟁이 있을 때마다 수난을 당했던 곳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사회적 통념상 흑암과 저주의 땅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곳을 중심으로 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이방의 갈릴리에서부터 복음을 선포하시며 하나님 나라와 역사를 이루어 가신 것입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모두가 외면한 그늘 진 곳에서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이방의 갈릴리는 있습니다.

내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눠주며 섬기며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이것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며

구원받은 영혼에게는 최고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