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 6:51

✞제목: 생명의 떡을 먹으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 6:51)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큰 무리가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물으십니다. 이것은 어떻게 먹일까 그 방법이 아니라 ‘어디서’ 장소적인 물음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주님은 자기가 하실 일을 잘 알고 물으신 것입니다. 이때 빌립은 계산함으로 아무것도 없음을, 안드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을 뿐이라고 말함으로 인간의 한계를 드러냅니다. 그러나 이미 복안을 가지고 계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앉게 하고 그들의 원대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늘 우리를 위해 복안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배부른 후에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디서’ 떡을 구하겠느냐 하셨는데, 그 ‘어디서’는 어디일까요? 곧 내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온 참 떡 임을 말씀하십니다. 이때 참 떡은 곧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뜻합니다. 

우리가 생명의 떡이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배부르며 또한 영원히 사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