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도행전 28:16-31

✞제목: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행 28:31)

바울은 드디어 로마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도착하는 때부터 먼저 자기의 동족을 만나 복음을 전합니다.이것은 바울의 일관된 그의 사역원리입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먼저 자기 동족을 위해 기도하고 자기동족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먼저 내 가까운 곳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바울은 그가 붙잡혀 유숙하는 곳에서도 여전히 복음을 전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믿고 있는 구약을 가지고 전하되 바로 그들이 오랫동안 기다리면 메시야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전합니다. 이에 그 말씀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때이 복음이 더 이상 머물러 있지 않고 이제는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짐을 선언합니다.

바울은 계속 자기셋집에 머물면서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파합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이것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바울의 사역은 영웅적이었지만 누가는 의도적으로 바울의 일상만을 간단하게 소개함으로 글을 맺습니다. 바울을 드러내지 않는 것입니다. 미완성인 채 오직 예수님만이 중심으로 전해집니다. 이제 미완성으로 남은 사도행전은 오늘 믿는 성도들이 계속 복음을 전함으로 완성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