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엡 1:3-14

✞제목: 영광을 찬송하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엡1:3)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감사하는데

그 사랑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문장을 끊어내지 못하고

긴 한문장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신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음을 찬송합니다.

또한 이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신 것은 이미 창세전부터 예정하셨고

오래전부터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이 구원은 우리의 조건이나 실력이나 행위로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받은 것이니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경륜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일이었습니다.

여기서 경륜이란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예정 속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편에서는 은혜이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십자가의 제물로서

아들 예수님을 생명의 값을 지불하신 사랑입니다.

더욱 놀라운 은혜는 이렇게 한번 택하시고 구원하신 우리를

성령으로 인치시고 보증하여 주심으로 확실한 증거를 삼으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거저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진짜 축복이며 얼마나 큰 복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바울은 너무 크고 감사해서 날마다 그 사랑을 감사하고 찬송하라고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