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태복음 5:5

✞제목: 온유한 자의 복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먼저 ‘온유’란 무엇일까요?

예를들어 자기 마음대로 이러 저리 뛰며 행동하던 야생동물이

조련사에 의해 훈련이 되어 지고 주인의 다스림에 잘 따르게 되었을 때

온유하다는 말을 사용합니다.

즉 성품과 인격이 절제되고 겸손하며 순종적일 때 온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의미의 온유란,

불의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전심으로 소망하면서

내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고 모든 결과를 그분께 맡기며

하나님께 전심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호와를 소망하며 준행할 때 하나님은 그 자체를 복 있는 사람으로 축복하시며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이때 주어지는 땅은 눈에 보이는 토지의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은혜를 경험하는 하나님의 기업 즉 하나님의 나라의 입성을 뜻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온유한 자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땅,

영원한 나라를 기업으로 차지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