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태복음 4:18-25

✞제목: 제자입니까?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 4:23)

예수님의 3대사역이 있습니다.

①회당에서 가르치시며(교육),

②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전도),

③백성중의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치유) 일들을 집중적으로 하셨습니다.

이 사역을 위하여 베드로와 안드레 등 함께 동역하실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부르시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어부’가 심판의 의미였지만 예수님은 생명을 살리는 의미로서 제자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이렇게 부름 받은 제자들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결단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세례요한과 같은 듯 보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요한은 회개를 강조하며 세례를 베푸는 일에 집중했지만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가르치시면서 동시에 병든 자와 약한 자들을 치유하셨습니다.

마치 메말라버린 심령 속에 촉촉한 이른 비를 먼저 내리신 후에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기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재자가 되어

천국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며 약한 이들을 돕는 순종이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