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한복음 20:11-18

✞제목: 첫 번째 증인!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요 20:18)

안식 후 첫 날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렸었다가 예수님을 만나 치유를 받고

이후 예수님을 신실하게 따르던 여인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 무덤에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말하였고

베드로와 요한은 달려 무덤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것을 보면서도 부활하심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 두 제자는 돌아가고 마리아는 무덤 밖에서 울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나타나 보이십니다.

‘마리아야’ 부르시는 음성에 마리아는 예수님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목격한 첫 증인이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마리아에게 주십니다.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내가 주님을 보았다” 말하며 첫 증인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예수님은 다른 제자들보다 일곱 귀신 들렸었으나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했던 여인에게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습니까?

그렇다면 그 부활을 전하는 증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