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롬 16:13

✞제목: 믿음의 명문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15)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며 십자가를 지시고 가실 때에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실 수가 없어 계속 쓰러지고 넘어졌습니다. 이에 로마 군인이 주변에 있던 사람 하나를 불러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가도록 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구레네에서 온 ‘시몬’이라는 사람인데 억지로 십자가를 지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대신 져야할 제제들이 아니라 전혀 다른 사람이 십자가를 지고 갑니다. 

그런데 훗날 사도바울은 이 시몬의 아내와 그의 아들을 소개하며 ‘그들을 문안하라 나의 어머니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은 시몬이 그때에는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갔지만 이후에 그 일로 인하여 그의 가정이 구원을 받았고 바울의 귀한 동역자로 믿음의 명문가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은 주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사람을 택하시는 것도,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내게 기회 있을 때 주님을 위하여 십자가를 믿음으로 질수 있어야합니다. 이것이 곧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는 축복이 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