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 1:43-51

✞제목: 더 큰 일을 보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요한복음 1:50)

예수님은 빌립에게 ‘나를 따르라’ 부르십니다. 모든 만남은 우연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계획과 뜻이 있습니다. 이때 예수님을 만난 빌립은 곧 나다나엘을 찾아가 모세와 선지자가 기록한 그 이름 예수님을 만났다고 전합니다.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수 있겠느냐 했을 때에도 와서 보라고 예수님께 인도합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보시고 “참으로 이스라엘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하시며 그의 현재의 모습이 아닌 미래의 모습을 보고 말씀하십니다. 

보이는 모습은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냉소적이었지만 주님은 그의 중심을 보시는 사람을 대하는 법이 우리와 달랐습니다. 

나다나엘이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고백할 때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고 축복하십니다. 이것은 구약의 야곱이 홀로 고향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연상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 때 큰일을 행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