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 1:19-28

✞제목: 광야에서의 외치는 소리!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요한복음 1:23)

예수님을 적대시 하는 유대인 지도자들이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세례요한이 ‘어떤 사람인가?’를 조사하기 위해서 보냅니다. 당시 세례요한은 예수님에 대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복음을 외치며 전했던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을 찾아온 유대인 조사단은 요한과 연속적으로 4가지 질문과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네가 누구냐”는 질문입니다. 이 말은 “네가 그리스도냐?”고 묻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요한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분명하게 대답합니다. 

우리는 직분을 섬길수록 자기가 하나님이 되지 않도록 희미해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분명한 자기 부정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유대인들은 요한에게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묻습니다. 이때 요한은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외치는 소리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오직 모든 사람이 주님을 만나도록, 주님만 나타내고 주님만을 증거하고 주님만 사랑하는 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