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 28:1-10

✞제목: 우리의 평안, 예수님!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요한복음 14:27)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 사흘이 지난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이 예수님을 보려고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지진이 일어나서 무덤 문은 열려있고 무덤을 지키던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 죽은 사람처럼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때 천사가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에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이 소식을 들은 여인들은 놀라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알리려 달려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타나 “평안하냐” “무서워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지금 온 세상은 두려움과 불안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안하라’ ‘무서워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이 말씀을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 나아온 그 여인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렘10:2)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 평안의 영,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요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