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도행전 27:20-26

✞제목: 성도가 사는 힘!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행 27:25)

사도바울은 이제 이달리야를 향하여 죄수의 몸으로 호송이 됩니다. 선주와 선원, 로마의 백부장과 군인들, 여러 죄수들과 상인들 등 함께 무역선을 타고 떠나게 됩니다. 바울은 시기적으로 지금 바다를 항해할 경우 태풍의 위험이 있다고 권하였지만 바울의 말은 무시되었고 배는 그대로 항해하게 됩니다.

얼마 안되어 유라굴로라는 태풍이 크게 일어나 배를 덮치게 됩니다. 이에 배가 여기저기 쫓겨가게 됩니다.이에 놀란 사람들은 배 안에 짐과 기구들을 바다에 풀어 내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배 안 사람들은 곧 죽음 앞에서 이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이제 배 안의 사람들은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습니다.

이때 바울 사도는 안심하라 너희 중에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으리라고 선포합니다. 이 말은 누가 들어도 황당한 말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의 이 외침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바울은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으니,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우리 성도가 사는 힘은 자신의 긍정의 마음이나 확신이 아닙니다. 성도가 사는 힘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약속! 그말씀을 붙들고 순종할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