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도행전 21:27-36

✞제목: 언제나 주 뜻 안에 내가 있음을!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가까운 유대출신 그리스도인들에 의해서 선동이 일어났고 바울이 모세의 율법을 무시하고 이방인을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는 이유로 바울을 박해하며 성전 밖으로 끌고나갑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오해였지만 바울은 같이 대항하거나 싸우지 않고 기다립니다. 그 이유는 바울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분명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나라 일을 시작하실 때에 사십일을 금식한 후에 마귀의 시험을 받으십니다. 세 번이나 계속 되는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으셨고, 십자가 위에서 수난을 당하실 때에도 예수님은 그대로 묵묵히 감당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천부장에 의해 결국 바울은 체포가 됩니다. 이것이 겉으로 보기에는 체포가 되는 것이지만 이는 바울이 그토록 복음을 전하기 원했던 로마로 가기위한 과정임을 알기에 바울은 모든 과정에 순종합니다. 

우리의 지나온 모든 걸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며 계획 가운데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이제 어떤 환경과 상황에 놓여 있을지라도 나는 주님의 뜻 안에 있음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