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행 4:31-37

✞제목: 우리가 꿈꾸는 교회!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행전 4장 24절)

베드로와 요한이 옥에서 풀려난 후에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성도들이었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때에 땅이 진동하였고 이에 온 무리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는데,“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가 더 이상 이념이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고백하고 증거하며 실천하는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당시는 혈연중심의 사회였던 유대인들에게, 심지어 구원관 까지도 혈연의 사고를 가진 그들에게 누구나 다 구원의 대상이며 또한 교회는 모두가 한 몸, 한 영혼의 사랑의 공동체라는 것을 선포하는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이루어졌음을 깨달을 때에 그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을 얼마든지 용서하고 위로하고 섬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처음 교회가 태어날 때의 아름다운 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 산다는 것은 주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 말씀이 우리 삶으로 경험되어지고 현장에서 적용되어 녹아지도록 살면서 변화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