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행 4:23-31

✞제목: 승리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사도행전 4장 24절)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혔던 베드로와 요한은 심문과 위협 속에 놓임을 받게 됩니다. 그때 곧 바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인 동료들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말라 하였다는 말을 전하며 더욱 하나님께 “대 주재여~..” 하며 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대 주재여 라고 부른 것은 지금 세상은 로마의 황제와 지도자들이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 우리가 당하는 고난과 박해 또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경륜 속에 있음을 믿는다는 승리를 확신하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분명히 사는 방법과 목표가 다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목표도 행복도 물량적인 것이며 현세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욱 그 하나님께 시선과 더 영광스런 목표를 두게 하시려고 때로는 우리를 가지를 치듯 절지하시고 용광로 같은 곳으로 들이셔서 연단하실 때가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과정 속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붙잡고 계시다는 것과 승리의 약속이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