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도행전 4장 13-22절

✞제목: 보고 들은 것을 말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사도행전 4장 20절)

성령으로 충만한 베드로와 요한은 당시 지도자들과 관리들 앞에서 심문을 받는 중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였습니다. 이런 모습에 그들을 본래 학문이 없는 범인으로 알았기에 이상히 여기며 놀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특히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수 없다” 하면서 예수님 복음의 진리를 전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절대 가치가 사라지고 혼돈의 시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가치관이 부조리해졌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면서도 침묵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만이 정답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진리의 복음을 담대히 말하여 전해야합니다.

우리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타협할 수 없는 것도 생명과 진리의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즉 아닌 것은 아니라 하고 끊어 버릴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릇은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그릇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정직하고 진실하면 세상도 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내 입술로, 또 삶으로 말하고 선포함으로 세상을 바꾸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