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계 12:3~6

✞제목: 큰 붉은 용

✞외울말씀: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계 12:5) 

하나님으로부터 사도요한은 주님의 나라까지 흔들림 없이 갈수 있는 약속의 표지판 같은 이적을 보는 중에 또 다른 이적을 보게 됩니다. 이번 이적은 큰 붉은 용이었는데 이는 우리를 방해하는 사탄의 표지판입니다. 큰 용은 큰 뱀, 리워야단(악어)라고도 불리는데 과거 역사 속 에서는 바벨론과 애굽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이 나라들은 하나님의 공동체를 괴롭히고 핍박했던 민족들이며, 오늘 붉은 용의 세력 또한 하나님의 대하여 대적하며 성도들을 박해하는 사탄의 영입니다.

붉은 용은 특히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예수님을 흉내 내고 가장하여 우리에게 접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시적이지만 믿는 성도들은 사탄에 의해서 땅으로 던져지듯 시련이 있게 되지만 우리를 완전히 망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붉은 용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메시야를 낳음으로서 결국 예수그리스도와 성도들이 승리하게 되는 그림을 요한은 보게 됩니다. 이는 믿는 성도들에게는 광야와 같은 고난이 있겠지만 이는 하나님을 더 체험하고 의지하게 하시려는 과정일 뿐 종국에는 더 큰 복에 대한 약속의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