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계 5:9~14

✞제목: 새 노래를 부르라!

✞외울말씀: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계 5:9)

성경에는 노래, 찬송, 찬양 등 노래에 대한 여러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노래 중에 ‘새 노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새 노래라고 표현하는 경우는 

 첫째는 죄에서 구속함을 받았을 때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새 창조를 말 할 때입니다. 일반적으로 창조란 하나님께서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만드신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새 창조란 그리스도안에서 거듭난 새 생명을 의미합니다.

셋째 새 노래는 종말의 때에 부르는 노래입니다. 여기서 종말이란 이제 되어 질 일을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이제 되어 질 일이면서 동시에 이미 되어진 일을 의미합니다. 즉 앞으로 일어날 일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관점에서는 이미 이루어진 것과 같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오늘 계시록에서 종말의 때에 새 노래를 부른다고 했습니다. 또 그 노래의 내용을 보면 일찍이 죽임당한 어린양이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렸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피의 값을 내어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외아들까지 내어주시면서 죄 가운데 있던 우리를 살리셨을 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우리로 왕 노릇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벧전2:9). 왕 노릇이란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성도다운 모습으로 살면서 하나님을 삶으로 입증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천상에서 모든 천사들이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의 종말 때에 우리의 구원의 완성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약속이며,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는 매 예배마다 모여서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