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 36:7 

⍏제목: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외울말씀: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창 36:7)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기쁨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첫째는 내 몸, 내 육체의 즐거움을 기쁨의 근원을 삼는 사람이 있습니다.

 둘째는 혼, 마음이 즐거울 때 즉 어떤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기쁨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육신이나 혼으로부터 오는 기쁨은 영원한 기쁨이 되지 못합니다.

사람은 그 영을 기반으로 하는 기쁨이 진정한 기쁨이고 영원한 기쁨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만나서 예배를 드리거나 말씀을 통해서 느껴지는 영적인 기쁨입니다.

본문에서 야곱과 에서가 그 소유가 풍부해졌을 때 에서가 살기 좋은 세일산으로 떠나 에돔국가를 건설하고 우상과 함께 섞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서의 후손들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이런 경우에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시편(73편)에 보면 믿는 성도들은 여전히 힘겹게 살아가는데 오히려 믿지 않는 이들이 더 강성해지는 모습을 보며 딜레마에 빠진 성도의 고백이 나옵니다.

 하지만 한탄하는 가운데 반전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시73:17)

시편의 성도는 하나님의 성소 안에서 주님의 영광을 보고서야 깨닫습니다. 진정한 기쁨과 참된 행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임을! 그리고 후에 에서의 인생과 그 나라는 황폐하게 되었음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성도들에게 이미 참된 인생의 가치와 평안과 영생을 누리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 33:29) 선포하십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