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빌 4:19~23 

⍏제목: 영광과 은혜

⍏외울말씀: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사도바울은 빌립보서신을 마무리하면서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고 헌금한 교우들에게 주시는 약속을 말씀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부요하시고 풍성하신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교회와 선교를 위하여 아낌없이 드리며 섬겨온 성도들에게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임으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생활의 필요를 공급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시편 37:25, 26,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또한 우리를 영광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영광이란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쓰여진 영광은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 가운데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본적으로 우리를 향한 선하신 뜻을 가지고 때를 따라 도우시는데 결국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고백이 우리의 입을 통해서 나오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영광이란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보게 될 영광을 의미합니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영광을 선포하면서 마지막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하고 인사를 맺습니다. 

그의 결론은 ‘은혜’입니다. 바울의 모든 시련과 고난을 인내하게 하고 승리하게 하였던 그 중심에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 온 모든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며 앞으로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살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