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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교회 대학청년부는,

세계를 이끌어갈 영적리더를 열심히 양육하는,

꿈이 있는 젊은이 공동체입니다.

 

조회 수 : 169
2022.06.25 (10:57:57)

Q.T. 모임

 

 

본문: 민수기 21장 4-9절

 

끝없이 계속될 것 같았던 광야 유랑이 거의 끝나갑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풍요의 땅 앞에서 그곳 거민들이 두렵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폄하하고 무효화하려 했던 죄 때문에 시작된 방황이었습니다. 그 전에도 그들은 걸핏하면 불평하며 이집트 때가 더 나았다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풍성한 미래를 이루어가기보다 오늘 당장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는 조급함과 믿음 없을이 원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 40년을 통해 세대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아직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삶을 향하여

 

1. 놋뱀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의 일원이라는 이유만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진실을 드러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히스기야 시대에는 이 놋뱀이 우상숭배가 된 현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놋뱀 자체의 효험을 숭배한 것입니다. 십자가도 혹시 이런 왜곡된 우상숭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면에서 그런 왜곡이 일어날 수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2. 교회는 단순히 소속되어 있다는 이유로 구원이 보장되는 기관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지체들 사람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는 공동체를 이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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