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임

- 시간 : 12시 10분

- 장소 : 2층 카페

2. 내용

- 찬양

- 말씀: 신명기 28:36-57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민족 중에서 특별히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그분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은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이 된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진짜 백성다워져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그들에게 어떤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은혜를 입은 이스라엘은 백성이 된 것에서 멈추지말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답게 하나님께 순종하고, 또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 백성이 백성다울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백성이 더이상 백성 답지 않을 때 백성이 누릴 특권 역시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백성이 백성다움을 잃어버렸을 때, 즉 불순종할 때 받을 온갖 저주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백성이 끝까지 백성다움을 잃지 말고 저주의 길을 걷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일종의 사랑의 메시지, 거룩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선택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으로 만족하고, 삶 속에서는 전혀 자녀답지 않게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말로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우리의 삶속에 온갖 불순종이 가득하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자녀라는 이름표는 특권이 아닙니다. 온전한 순종으로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목동교회 청년부 모두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 세상을 살아나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 나눔질문:   나는 하나님의 자녀된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나가고 있나요? 나의 삶을 돌아보고 회복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묵상 나눔과 기도

- 특송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