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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21
2022.04.17 (08:34:34)

본문: 고전 15:1-22

 

 

제목: 부활의 첫 열매

 

 

설교 요약:

 

우리는 지난 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의 이야기를 설교 시간에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수난을 당하시고 돌아가셨지만, 삼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부활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이 부활의 사건은 단지 2천년 전 과거의 일로 이해되어선 안됩니다. 부활은 오늘 날, 우리의 사건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우리도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또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때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된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부활한다는 것을 확신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에는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마지막 때에 함께 부활하게 될 것임을 힘있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사상 중 핵심에 자리하고 있는 것은 종말 사상입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고, 그날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또 그 심판의 날은 회복의 날이기도 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분리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은 세상이 회복되는 것을 보여주는 첫 번째 사건입니다. 이것을 부활의 첫 열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몸의 부활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적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바울과 같이 몸의 부활을 소망해야 합니다. 바울의 말처럼 부활없는 신앙은 공허합니다. 마지막 날에 우리의 몸이 예수님과 같이 부활하게 될 것이고, 세상은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다.(골 1:18-20) 이것을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재창조”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기대는 세상의 헛된 것에 있어선 안됩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는, 또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정에 우리의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우리의 가슴에 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람들에게 부활 신앙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 목동교회 청소년부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드려요.

•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3일 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무덤에서 부활 하셨어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우리도 부활의 기쁨으로 가득차게 되는 부활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 오늘은 부활절 계란을 꾸미는 시간을 가질 거에요. 친구에게 전해줄 계란도 함께 나누어 줄테니깐, 잘 꾸며서 부활절 카드와 함께 전달해주도록 해요.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눕시다.

함께 기도할 내용들이 있다면, 전도사님이나 선생님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주보에 싣고,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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