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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45
2021.11.20 (12:35:49)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제목/  범사에 감사하라

내용/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먹고 마시고 누리는 이 모든 일용한 양식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또 우리를 건강하게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감사로 드리는 예배의 날입니다. 물론 추수감사주일뿐 아니라 매일, 매주 감사로 살아야 하지만 특별히 이런 절기를 맞아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돌아보고 감사의 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 범사에 감사하라에서 범사라는 모든 일, 평범한 일을 말합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사소한 일이든, 큰일이든 당연한 일이든 모든 것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함 없이 지나가는 일이 없이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좋은 일에 감사하고 계신가요? 감사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단지 감사하다는 느낌은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10명의 문등병자 이야기가 있습니다. 10명의 문등병자들은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마음속으로 자신들을 고쳐주신 예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1명만이 다시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나머지 9명은 감사의 마음은 있었지만, 그냥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감사한 것일까요? 바로 돌아와 감사를 표현한 한 명만이 감사를 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상황이 왔을 때 감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좋은 일이 있기에 마음에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좋은 기분, 감사의 감정 자체가 감사는 아닙니다. 오늘 말씀에서 감사하라는 말은 명령형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고백하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 앞에서 단지 아 좋다. ~ 감사하다 이렇게만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감사를 표현하고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오시기를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또한 나쁜 일에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그 속에서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열차에서 떨어져 귀머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나는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합니다. 딴 소리가 들리지 않으므로 연구에 몰두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감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드려져야 합니다. 비록 형편과 상황은 좋지 못하더라도 그 속에서 선하게 이끄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언제나 함께 하실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를 고백할 때 그 감사 속에서 우리는 더 큰 감사를 깨닫게 될 것이고 그 감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한 감사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사실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밥, , 학교, 가족, 친구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고 감사의 제목들입니다.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해서 감사를 모르고 살았다면 이제는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매일의 일상은 당연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동안 감사를 잊고 살았다면,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한 나머지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았다면, 감사의 마음은 있었지만 그리 표현하지 않고 살았다면,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감사를 결단하고 감사를 다짐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감사가 없이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범사에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암송구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청소년부 공지]

 

  -  정부의 거리두기 안전수칙 안에서 청소년부 예배가 드려집니다.

     좌석수 10%으로 당분간 예배는 청소년부 실이 아닌 "식당"에서 드려집니다.

  - 예배 시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음식물 금지, 거리두기 등 감염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시작으로 청소년부 예배는 "청소년부실" 에서  드려집니다.

    지하1층 청소년부실로 오세요~

  - 이번주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예배 후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거울만들기를 진행합니다.

  - 이번주 대표기도: 김예나 학생, 헌금: 강재혁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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