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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24
2021.06.06 (13:07:28)

본문/  창세기 1장 27-28절

제목/  주님이 주신 환경

내용/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인간을 위해서 세 가지 중요한 기본적인 관계를 세우셨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창조하셨고 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두 번째는 바로 인간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중요시한 만큼, 사람 간에 관계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하나님이 주신 이 자연, 이 땅과의 관계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자연에 대해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할까요? 이에 대해서 3가지 입장이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입장은 자연을 신격화하는, 우상시하는 입장입니다. 자연을 거대한 힘을 가진 무언가로 여기며 자연을 두려워하고 자연을 숭배하고 자연을 경배하며 자연을 신격화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자연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을 존중해야 하지만, 자연을 숭배하거나 경배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자연은 하나님께서 만든 피조물입니다.

  두 번째 입장은 앞에 입장과는 완전히 반대 입장입니다. 자연을 착취해도 대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이 입장은 성경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땅을 정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연을 인간의 어떤 소유물로 여기며, 정복해도 되는 대상, 함부로 막 해도 되는 것으로 여기며 함부로 대습니다. 인간의 문명을 더 풍족하게 한다는 명목 하에 무분별한 개발을 하고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고 자연을 오염시킨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자연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이제 마지막 입장입니다. 자연에 대해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으로 자연을 개발하되 자연을 지키고 보전하며 자연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자연을 대하는 입장입니다. 창세기 215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하나님은 아담에게, 그리고 우리 사람에게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주신 이유는 우리 마음대로, 좋을 대로, 원하는 대로 함부로 이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땅을 너희가 잘 경작하고 지켜라, 잘 활용해라 라는 의미에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자연은 여전히 하나님의 소유이지만, 우리가 그분을 대신하여 이 땅을 맡아서, 하나님이 주신 이 자연을 보존하고 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연을 개발하도록 책임을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을 아름답게 개발하면서 이용해 나가기도 해야 하지만, 동시에 이 자연 환경이 건강하도록 잘 관리하고, 보존하고,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목동교회 친구들, 우리친구들은 하나님이 주신이 자연을 사랑하며 보족하기를 힘쓰고 있나요? 우리가 당장 엄청난 무언가를 할 수 없을지라도, 분명 삶에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작은 일은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쓰레기를 잘 분리수거해서 버린다든지, 물이나 여러 가지 물건들을 아껴서 사용한다든지, 전기 플로그를 안 쓸 때 뽑아둔다든지, 일회용품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든지.. 등 우리에게 주신 자연 환경을 감사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삶 속에서 지켜 행하며 하나님이 주신 자연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키는데 힘쓰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암송구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라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창세기 2:15)

 

 

 

      [청소년부 공지]

 

  -  좌석수 20%내 현장예배로 인해 청소년부 예배는 당분간  "식당"에서 드려집니다.

  - 예배 시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음식물 금지, 거리두기 등 감염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이번 주일은 환경주일입니다. 환경주일을 맞아 예배 후 교회 앞 거리청소를 합니다. 

  - 이번 주 대표기도: 이총명 선생님  / 헌금위원: 이정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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