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tual leader of the world!
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출애굽기 4장 1-17절
제목/ 열등감을 내려놓고
내용/
가시떨기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모세는 애굽에 왕자로 있었지만, 그곳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광야로 도망쳐, 벌써 40년이란 시간 흘러 이제 80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애굽에서의 실패와 긴 시간 양만 치며 살았기 때문에 자신의 무능력으로 인한 깊은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열등감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하게 응답하지 못합니다. 그는 자신은 할 수 없고,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계속해서 말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합니다.
열등감은 사람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스스로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나는 틀렸어, 나는 못해. 나는 부족해’ 자기 내면에 자기 자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열등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어떻게 대하느냐 입니다. 열등감에 굴복해 끝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 하느냐, 아니면 열등감을 넘어 앞으로 나아가느냐 입니다.
모세는 깊은 열등감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보면서도 무려 5번씩이나 하나님의 말씀에 거절하며 자신의 못함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그런 그가 위대한 리더십으로 성경에 기록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결국 자신의 깊고 깊은 열등감을 내려놓고 자신과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목동교회 친구들, 우리 친구들 안에도 열등감이 있나요? 우리 안에는 누구나 열등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열등감으로 인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모든 일에 자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등감에 빠져 스스로를 보잘 것 없이 여기고, 자신의 가치를 낮추고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무엇보다 열등감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도망치는 것은 하나님을 결코,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모세가 깊은 열등감에 빠져서 하나님의 사명을 계속 거부하였지만, 그러나 결국은 자신의 열등감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주신 지팡이를 들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간 것처럼, 우리 친구들도 자신의 열등감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기를 축복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고백한 바울처럼 믿음의 고백을 하며 자신의 열등감이 아닌 주님을 붙잡는 우리 친구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암송구절/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
[청소년부 공지]
- 좌석수 20%내 현장예배로 인해 청소년부 예배는 당분간 "식당"에서 드려집니다.
- 예배 시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감염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이번 주 2부 순서는 소그룹별 성경공부 입니다.
- 다음 주 2부 순서는 '반별 사진 콘테스트'입니다.
- 이번 주 대표기도: 강지수 학생 / 헌금위원: 강지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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