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28장 16-20절

제목/  나도 부활의 증인

내용/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40일의 시간을 보내신 후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항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8-20)"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여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대로 주님의 자들은 주님의 증인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태어나보니 가족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고, 예수님을 믿고 있기에 너무나 당연하게 익숙하게  복된 부활의 소식을 들었는데, 우리가 이렇게 복음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에수님의 제자들을 시작으로 지난 2,000여년 동안 믿음의 선배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부활의 증인이 되어 참된 증인으로 역할을 감당하였기에, 오늘 우리가 그 수고의 열매를 이렇게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 복음으로 우리가 주님을 만났다면, 이제는 우리 역시 부활의 증인이 되어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주님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사 하늘에 올라가셨고, 다시 약속의 그날에 오실 것임을, 그리고 그 주님을 믿고 주님을 마음에 주임으로 고백하는 자마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서 살것이라는 복된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물론, 요즘 시대에 복음을 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2,000년 역사 속에 복음이 전하기 쉬웠던 때는 없었습니다. 언제나 복음전파에는 위협이 있었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부활의 복음은 계속 전해졌고, 예루살렘에서 온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를 넘어 우리가 사는 한국땅까진 전해졌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부활의 복음이 참된 소식이고 복음에는 생명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목동교회 친구 여러분, 우리는 은혜로 복음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맡은 자들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각 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먼저 받은 자로, 아직도 복음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기쁨의 복된 소식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암송구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청소년부 공지]

  -  좌석수 20%내 현장예배로 인해 청소년부 예배는 당분간  "식당"에서 드려집니다.

  - 예배 시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감염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이번 주 2부 순서는 소그룹별 성경공부 입니다. 

  - 목동교회에서 "요한복음" 성경필사를 시작합니다.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는 각반 선생님께

    말해주세요.

 - 이번 주 대표기도: 장명서 학생 / 헌금위원: 이정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