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tual leader of the world!
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마태복음 19장 16-22절
제목/ 주님을 선택합시다.
내용/
오늘 본문 속 등장하는 주인공은 요즘 시대로 말하면 ‘엄친아’와 같은 청년입니다. 그는 젊은 나이지만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고, 관리라는 직책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들을 잘 지키는 바른 사나이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가졌고, 모든 것을 누렸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영생”이 그에게는 없었습니다. 그런 그는 영생에 대한 갈급함으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을 찾아 영생을 구합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안타깝게 그토록 원하던 영생을 얻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그는 왜 영생을 얻지 못했을까요?
먼저, 첫째 그는 영생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생을 자신의 노력, 자신의 힘, 자신의 선행을 들여서 얻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영생은 우리의 노력과 우리의 힘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계명들을 잘 지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청년은 자신이 이미 모든 계명을 잘 지키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는 “이 정도면 훌륭해. 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어~!!” 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영적 교만함에 빠져있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말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죄인입니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연약하기에, 부족하기에 주님 앞에 겸손하게 회개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겸손하게 나아오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셋째, 청년에 말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재산을 팔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생을 향한 갈급함이 있었던 이 청년을 주님이 긍휼히 여기사 제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재물이 많았기에 근심하며 결국 예수님을 떠나고 맙니다. 그는 진심으로 영생을 원하기는 했지만, 그에게 있어 영생보다 물질이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청소년 여러분, 우리는 모두 주님을 알기 원하고, 주님 뜻대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우이 삶에 주님이 최고의 가치가 아니라면, 우리는 언제든 다른 것과 주님을 선택해야 할 때 오늘 이 청년처럼 주님을 버리고 갈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 어떤 것보다 우리 삶에 가장 가치 있는 분이십니다. 절대 다른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도 바꿀 수도 없습니다. 우리 목동교회 청소년 친구들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구절/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여호수아 24:15)
[청소년부 공지]
- 좌석수 20%내 현장예배로 인해 청소년부 예배는 당분간 "식당"에서 드려집니다.
- 예배 시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감염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이번 주는 청소년 주관 예배로 드려집니다.
사회자: 강지수, 찬양인도: 이정민
- 사순절 기간입니다. 사순절 복음서 읽기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니 모두 잊지말고
말씀 읽기에 힘내시기 바랍니다^^!!
- 4월 첫 주 부활절에 세례식이 있습니다. 세례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바랍니다.
*세례자: 강지수, 이정민
- 이번 주 대표기도: 이정민 학생 / 헌금위원: 이하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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