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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빌립보서 2장 12-18
제목/ 기쁨의 그날을 위하여
내용/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3가지를 명합니다.
첫째.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우리는 이미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 은혜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아기가 생명을 얻고 세상에 태어난 이후 자라고 성장해야 하듯. 우리가 이미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주 안에서 매일 매일 성장하고 성숙해 나가야 합니다.
둘째,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로 매우 혼란합니다. 그런 세상 속에서 우리 역시 세상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고, 세상 사람들처럼 원망하고 시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따라야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속에서 겸손의 모습, 희생의 모습, 낮아지는 모습을 가지고 세상과는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셨습니다. 우리 역시 세상 속에 살지만, 그 세상에서 빛들로 나타내지기 위해서 원망할 일도, 불명할 일도, 욕하고 싶은 일이 많을지라도,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원망과 시비가 아닌, 겸손한 마음으로 이 세상에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바울은 자신이 순교 당할 것임을 알고도 죽음 앞에서도 기뻐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을 바라보지 않고, 고난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빌립보 성도들에게도 자기와 함께 기뻐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성도들에게 이렇게 요청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 속에서 살리시고 그의 이름을 높이 든 것처럼, 마지막 때 우리에게 구원의 기쁨과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소망과 부활의 기쁨이 우리앞에 있기에 우리는 그날을 소망하며 매일 매일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고, 혼란한 세상 속에서 원망과 시비가 아닌 빛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목동교회 청소년부 친구들 모두, 하나님이 이루실 그 기쁨의 날을 소망하며 주어진 오늘을 충성되게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암송구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립보서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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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세례식이 있습니다. 세례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이상으로 희망하는 친구는 전도사님 또는 선생님께 말해주세요.
- 이번 주 2부 순서는 그룹모임입니다.
- 다음 주는 추수감사주일 예배로 드려집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의 특송을 하고 싶은 친구는 전도사님께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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