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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사도행전 8장 26-39절
제목/ 증인된 삶
내용/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면서 그의 제자들에게 남기신 말씀입니다. 증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증인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실을 증명하는 사람’입니다. 증인은 뭔가 어려운 이야기를 하거나 논리적인 것을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 한 것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빌립은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증인 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12제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사는 것은 어떤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주어지는 명령이 아닙니다. 목사님, 전도사님, 선교사님만이 증인으로서 살아가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의 증인된 살을 살아가야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오늘 본문을 통해 살펴볼 것은 두 가지 입니다.
먼저,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순종해야 합니다. 빌립이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광야로 나갔던 것처럼 우리도 성령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아닌 성령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증인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빌립이 그곳에서 만난 내시에게 먼저 다가갔던 것처럼 우리 역시 삶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누군가가 먼저 다가와 우리에게 복음에 대해 물어보거나, 예수님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물론 먼저 다가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복음이 필요한 자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담대하고 용기 있게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로 준비하며 소망하는 우리 목동교회 친구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구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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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예배 후에는 그룹 모임을 합니다. 그룹 별 큐티나눔을 진행합니다.
- 이번 주(6/14) 대표기도는 이정민 학생, 헌금위원은 강재혁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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