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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117
2020.02.15 (15:08:59)

본문/  룻기  1장 15-17

제목/ 아름다운 여인, '룻'


내용/    

   룻기 말씀은 사사시대를 배경으로 하는데 이 시대는 사람마다 제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시대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대로 살던 시대지요.

   오늘 말씀 엘리멜렉 역시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 흉년이 들자 자신의 뜻대로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으로 갑니다. 그가 모압으로 간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떠난, 믿음을 떠난 행동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환경이나,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으로 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당장 자신의 필요에 따라 나아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생명의 길은 오직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임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청소년부 친구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모압 땅으로 간 엘리멜렉은 그 후 모압 땅에서 죽고, 두 아들 역시 모압 여인과 결혼 했으나 자식 없이 죽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나오미와 두 며느리뿐인데 당시 과부는 사회생활, 경제생활을 전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삶은 매우 어두운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 때 나오미는 하나님께서 유다땅을 돌보신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이에 나오미는 다시 돌아오기를 결심하게 됩니다. 나오미는 자신의 두 며느리에게 각자 자기의 길로 돌아갈 것을 말하는데 둘째 며느리인 롯은 시어머니를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끝까지 나오미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굳은 다짐을 보였기에, 결국 나오미는 롯과 함께 유다 땅으로 돌아옵니다.

     나오미가 다시 하나님의 땅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생명의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소리가 아닌 생명의 소리를 들었을 때 살아갈 방법이 생기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어떤 소리를 듣고 있나요?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생명의 소리, 복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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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2월 17일은 청소년부 3학년  "이정민" 학생의 생일입니다. 예배 후 생일 파티가 있습니다.

- 다음 주(2/16) 대표기도는 강재혁 학생, 헌금위원은 강지희 학생입니다.

- 부활절 세례식이 있습니다. 세례는 중학교 3학년 친구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세례를 받고 싶은 친구는 전도사님 또는 선생님께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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