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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창세기 11장 1-9절
암송/ 이사야 55장 7절
제목/ 저 하늘 높이
내용/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모든 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했었어요.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찾으러 이동하는 중 시날이라는 지역에서 머물러 살게 되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모두 한 곳에 정착해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들은 이곳에서 정착할 것을 다짐하고 서로 나누었죠. 저 하늘 높이 큰 탑을 지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살 수 있게 하고, 또 세상에서 제일 높은 탑을 지은 우리들의 이름을 널리 떨치자고 말이에요.
이들의 이러한 모습은 결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니었어요. 왜냐면, 그들이 하늘 끝까지 탑을 짓자고 한 것이 하나님 없이 살아가고자 하는 교만함으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였죠. 또한 그들이 높이 지은 탑을 통해 자신들의 이름을 떨치기 원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그들의 마음을 기뻐하지 않으셨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들이 탑 짓는 것을 멈출 수 밖에 없었어요. 그것은 바로 그들의 언어를 서로 다르게 하시는 것이였죠.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더니 그들은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 다투게 되었고, 서로 높은 탑을 쌓으려 대화를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하나 둘씩 그 곳을 떠나 각자 갈 길을 가게 되었죠. 하나님께서는 언어를 혼잡하게 하셔서 그들을 온 지면으로 흩어지게 하신 것이에요.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온 지면으로 흩어지게 하셨다 해서 그 탑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불렀어요.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전남순 선생님, 헌금위원은 이정민 학생입니다.
오늘은 청소년부 단합이 있습니다 (장소 : 목동 사거리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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