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막 1:32-39

✞제목: 예수님의 소명 우리의 소명!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막1:38)

예수님에게 기도하는 일은 가장 우선순위였습니다.

특히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일어나셔서 기도하십니다.

모두가 아직 깨어나기 전, 잠들어 있는 시간에 하루를 여는 첫 시간을

먼저 깨어서 어둔 세상에 길을 내신 것입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며 결단하고 따르는 무리들 보다

예수님께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자기의 욕심 때문에 예수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찾나이다” 하며

예수님을 군중들에게 나타내고 드러내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며

자신의 소명을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또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흔들리지 않아야합니다.

우리의 직업이나 직장 생활을 생계의 수단을 위해서나,

자신의 경력을 쌓기 위해서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소명의식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보냈고 이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날 수 있도록

미션의 현장에서 전도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