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엡 4:1-16
✞제목: 부르심에 합당하게!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 4:1-2)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해주시고 하늘나라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란 어떤 큰 비전을 이루거나 사명을 완수해 내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평소 일상에서 하나님의 성도답게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합당하게 살아가는 성도의 덕목을 소개합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 합당하게 사는 성도들은 어떤 큰 업적을 남기려하기보다 내 삶의 일상에서, 내가 속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배려하고 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안에 계시면서 특별히 신앙 공동체가 주 안에서 통일되기를 원하십니다. 모두 똑같이 획일적으로 살아가라는 게 아닙니다. 서로가 각각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인 직분을 따라 각각 자신의 분량대로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특히 내게 은혜의 선물로 주신 귀한 직분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아직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온전한 사람을 이루기까지 끊임없이 연습하고 훈련하며 그리스도의 분량이 충만하도록 주신 사명 감당하며 사랑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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