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마 16:5-12
✞제목: 하나님은 내 아버지!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32)
예수님과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은 문득 떡을 챙겨오지 못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떡이 없어서 걱정을 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들아” 책망하십니다.
얼마 전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께 외면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네 믿음이 크도다” 인정을 받았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가난한 심령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
주님이 없으면 안된다는 믿음이 곧 큰 믿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늘 주님과 함께 지내면서도
많은 기적을 보았고 가르침을 받았으면서도 여전히 작은 믿음이었습니다.
그것은 제자들이 말씀과 믿음을 결부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삶으로 살아내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이란 곧 순종입니다.
참된 믿음의 출발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받아들이고 믿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지 않는 이방인들은 무엇을 먹을까 염려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니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