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 12:46-50

✞제목: 예수님의 가족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마12:50)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달라 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 하십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말씀에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가다가 큰물고기 뱃속에서 사흘밤낮을 보낸 후

니느웨로 가서 말씀을 선포했던 선지자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인류 구원을 위한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을 예표 합니다.

놀라운 것은 요나가 말씀을 전했을 때 왕으로부터 모든 백성들이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또 솔로몬 왕 때 스바여왕은 먼 거리에서도 큰 선물을 가지고

솔로몬의 말씀을 듣기위해 왔습니다.

하물며 요나 시대의 실체이신 예수님, 솔로몬의 지혜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전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말씀을 듣지 않고 믿지 않고

예수님을 영접도 하지 않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왔을 때

혈통적인 가족이 진짜 가족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예수님의 가족임을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