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마 12:1-8
✞제목: 살리는 사람!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마12:7)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장하여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먹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 찾아와 율법을 어기었다고 말합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과거 다윗이 시장할 때 한 일을 꺼내셨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다닐 때 아히멜렉은 거룩한 떡 진설병을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이때 아히멜렉이 율법의 규정만 생각했다면 다윗에게 떡을 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율법보다 더 중요한 생명과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생각한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일 제사를 위하여 준비하는 일도
안식을 범하는 것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시면서
“성전보다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하십니다.
즉 거룩한 떡의 실체, 성전의 실체, 안식일의 실체이신 주님이
이제 그 실체로 오셨음을 밝히시면서 주인이신 예수님은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하시며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위기와 상황 중에 선택할 순간이 왔을 때
가장 먼저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편을 선택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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