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요18:33-40
✞제목: 나는 진리를 믿습니다!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요 18:37)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에 이어 오늘은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습니다.
처음엔 빌라도가 예수를 잡아온 유대인들에게 데려가서 ‘너희의 법대로 하라’ 했지만
유대인들은 우리에게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다고 말함으로서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를 드러냅니다.
빌라도가 심문하는 과정에서 예수님은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다”, “나는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러 왔다”고 말씀하시며
내 나라의 백성이 되려면 진리의 말을 들어야하는데
‘내가 곧 진리라’ 하십니다.
이에 빌라도는 조롱하듯이 ‘진리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결국 빌라도는 예수에게 죄를 찾지 못하였고
한 사람을 놓아주는 유월절의 전례에 따라 유대인들에게 다시 물었을 때
그들은 예수님이 아닌 바라바를 놓아주기를 원했습니다.
이 백성들은 하나님의 나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당장 세상에서 먹고사는 문제와 자유가 먼저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이런 물음은 늘 있습니다.
“내게 진리가 밥 먹여 주는가?”
“내게 정말 예수가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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